Bye My Monster
2024.04.13
왔다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온앤오프 컴백
2세대 남돌 노래에 미쳐 케이팝을 시작한 사람이 빠지지 않고서야 못 베기는 노래를 들고서...
온앤오프는 항상 악기를 잘 써서 들을 때 사운드가 풍성한 느낌이 너무 좋은데 이번 곡도 뒤에 깔리는 현악기들의 선율이 너무 감미롭고 얼른 무대 보고 싶어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는 말을 주워 들어서 더 다급해짐..
>내가 죽을 것 같아도 넌 모른 척 지나쳐줘<
온앤오프는 어쩜 이렇게 사랑노래를 잘 하는지.. 사랑노래더라도 뻔하디 뻔한 게 아니라 들으면 영화같은, 단편소설같은 이야기가 머리 속에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게 하는 그런 사랑을 노래해서 내가 그 이야기에 빠져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래서 항상 컴백과 활동을 기다리는 팀
그룹마다 최애있는 광인 어떤데
승준 금발 아름다와..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