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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장르물 선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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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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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라이프 온 마스
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스토브리그
2020.03.11
2020-02-15 01:05드디어, 안 왔으면 했던 막방을 보고 엔딩 장면 보면서 좀 울고 OST 들으며 머그컵 하나 결제하고 오는 길...🤧 비밀의 숲 이후에, 인생 드라마라고 할 만한 드라마를 만났다. 로맨스 없음+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스포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합쳐놓은 드라마!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다시보기로 차근차근 보며 본방에 탑승. 내내 너무 즐겁게 봤고 그래서 어수선한 감정들을 기록하고자 허둥지둥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없는 드라마, 장르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취향으로 드라마를 고르다보니 남궁민 배우를 자주 만났는데, '남궁민 나오는 건 재밌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 몇 작품 거치지 않고 나온 생각이긴 하지만 스토브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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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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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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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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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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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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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2020.03.11
2020-02-15 01:05드디어, 안 왔으면 했던 막방을 보고 엔딩 장면 보면서 좀 울고 OST 들으며 머그컵 하나 결제하고 오는 길...🤧 비밀의 숲 이후에, 인생 드라마라고 할 만한 드라마를 만났다. 로맨스 없음+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스포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합쳐놓은 드라마!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다시보기로 차근차근 보며 본방에 탑승. 내내 너무 즐겁게 봤고 그래서 어수선한 감정들을 기록하고자 허둥지둥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없는 드라마, 장르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취향으로 드라마를 고르다보니 남궁민 배우를 자주 만났는데, '남궁민 나오는 건 재밌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 몇 작품 거치지 않고 나온 생각이긴 하지만 스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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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라이프 온 마스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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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5드디어, 안 왔으면 했던 막방을 보고 엔딩 장면 보면서 좀 울고 OST 들으며 머그컵 하나 결제하고 오는 길...🤧 비밀의 숲 이후에, 인생 드라마라고 할 만한 드라마를 만났다. 로맨스 없음+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스포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합쳐놓은 드라마!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다시보기로 차근차근 보며 본방에 탑승. 내내 너무 즐겁게 봤고 그래서 어수선한 감정들을 기록하고자 허둥지둥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없는 드라마, 장르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취향으로 드라마를 고르다보니 남궁민 배우를 자주 만났는데, '남궁민 나오는 건 재밌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 몇 작품 거치지 않고 나온 생각이긴 하지만 스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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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라이프 온 마스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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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5드디어, 안 왔으면 했던 막방을 보고 엔딩 장면 보면서 좀 울고 OST 들으며 머그컵 하나 결제하고 오는 길...🤧 비밀의 숲 이후에, 인생 드라마라고 할 만한 드라마를 만났다. 로맨스 없음+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스포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합쳐놓은 드라마!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다시보기로 차근차근 보며 본방에 탑승. 내내 너무 즐겁게 봤고 그래서 어수선한 감정들을 기록하고자 허둥지둥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없는 드라마, 장르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취향으로 드라마를 고르다보니 남궁민 배우를 자주 만났는데, '남궁민 나오는 건 재밌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 몇 작품 거치지 않고 나온 생각이긴 하지만 스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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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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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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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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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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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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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2020-02-15 01:05드디어, 안 왔으면 했던 막방을 보고 엔딩 장면 보면서 좀 울고 OST 들으며 머그컵 하나 결제하고 오는 길...🤧 비밀의 숲 이후에, 인생 드라마라고 할 만한 드라마를 만났다. 로맨스 없음+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스포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합쳐놓은 드라마!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다시보기로 차근차근 보며 본방에 탑승. 내내 너무 즐겁게 봤고 그래서 어수선한 감정들을 기록하고자 허둥지둥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기본적으로 로맨스 없는 드라마, 장르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취향으로 드라마를 고르다보니 남궁민 배우를 자주 만났는데, '남궁민 나오는 건 재밌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있다. 몇 작품 거치지 않고 나온 생각이긴 하지만 스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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