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ppo
최근 마이붐>>>🏠 보이넥스트도어 📖 독서 ⚾️ 다이아몬드에이스
LIGHTHOUSE
2024.10.30


요즘 로투킹이 한창이죠

퀸덤 시즌1 첫 방영 때 부터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정주행... 아무리 늦게 봐도 방송한 그 주에 해당 회차를 티빙에서 보며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템페스트는 예전에 아돌라 시즌3를 챙겨보면서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

그때 영앤와일드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한 곡 반복재생으로 여러 번 들었던 기억이 나요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아이돌서바이벌열혈시청자)

암튼 로투킹2 보면서 이 곡도 처음 듣게 되었고 한 번에 꽂혔답니다

역시 템페스트는 청량이 퍼컬이다

영앤와일드는 에너제틱한 느낌이 더 있는데 이건 아련한 느낌이 있는 청량이더라고요

청량 잘하는 그룹은 무조건이지

'LIGHTHOUSE' 라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고, 제목처럼 안개 속에서 빛나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들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요

ⓒ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