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다른 블로그, 개인홈까지 사용해봐도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은 티스토리임이 틀림 없다... 그런데 카카오랑 합친 이후로 잔잔바리 마음에 안 드는 점들이 있어서 사용을 덜 하게 된다. 글>공지사항, 공지사항>글 옮길 수 없다는 점이 제일이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갈아타도 자꾸만 돌아오게 된다. 우선 적절한 수정으로 내 마음에 드는 블로그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이ㅠ(그리고 약간의 결제) 자꾸만 돌아온다.
* 이젠 아이돌 덕질, 웹툰 덕질을 하다 못해 그것의 집합체인 활자돌에 입덕을 해버렸다. 그것도 제대로... 함께 덕질하는 두 친구가 나의 최애를 정확히 맞춰버렸다는 점에서 예견된 수순이었다. 한 친구는 원래 작품을 보던 친구라서 얼굴+성격으로 내 최애를 단번에 예상했고 정확했다. 한 친구는 얼굴만으로 나의 최차애를 맞춰버렸다... 이토록 나의 취향이 소나무인가 아이돌 덕질 취향이 활자돌 덕질에도 그대로 적용하다니 이토록 실감나는 덕질이다.
* 키보드를 새로 들였는데 타건음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꾸만 뭔가를 쓰고 싶다. 원래 쓰던 한무무보다 소리가 잘 나는 키보드를 쓰고 싶었고, 조약돌 소리나는 키보드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프리플로우 신제품 할인중이라 바로 샀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조금 충동구매였으나 후회는 1도 없다. 일기와 덕질경과나 열심히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일도.. 열심히... 하자! 한무무 무접점을 썼던 더라 타건감이 좀 더 묵직하긴 한데 뭐 한 번에 타자량이 많은 편은 아니라 적당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