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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붐>>>🏠 보이넥스트도어 📖 독서 ⚾️ 다이아몬드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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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면
2024.04.09
꼭 봄이 올 듯 말 듯 하다가 곧 끝나버릴 거 같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있다.내 기억으론 프로듀스 시즌1 마지막 때 다 같이 무대에서 부르고, 그 뒤 아이오아이 데뷔 1집에 실렸던 곡으로 기억한다. 프로그램의 끝과 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에 있는 곡인 셈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룹의 마무리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프로듀스 시즌1은 여러모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였고 그룹도 그랬지만, 나에겐 반짝이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된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던 그 기분이 참 묘했다고 해야 할까.. 나의 모습과 대비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반짝임에 동..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2024.03.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삼촌에게
2020.11.0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2020.10.03
꽤 긴 시간에 걸쳐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을 다 읽었다. 너무 즐거웠고 벅차올랐던 이야기...😭 후반부는 읽으면서 벅차지 않았던 페이지가 없었고 윤서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했을 땐 소를 질렀다 너무 좋아서. 자신이 그토록 살리고 싶었던 사람의 마지막 말을, 살아있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 대목에 숨을 들이켰다 내쉬었다. 그토록 긴 시간을 지나서, 그만큼의 시간 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평화가 이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책의 표지에 선 사람이 떠올랐다. 그 순간의 윤서리는 이런 뒷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슴을 쭉 펴고, 팔을 양 옆으로 뻗고, 하늘과 마주 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로. 그 얼굴로 하늘을 본 뒤 정여준을 바라봤을 것이다. 정여준이 바라보는 윤서리의 얼굴이 ..
나의 나라
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까먹을까봐 하는 병원 진료 기록
2020.03.25
안과 : 녹내장 정기검진 안압 정상 / 시력교정 잘 되었음 / 불빛 보기 완전 정상 / 예전 검진때도 말 했지만 황반구...? 망막...? 아무튼 중간에 있는 어떤 부위... 가 원래는 둥근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신경을 누르기 쉬움. 근시성... 어쩌고 하셨는데... 암튼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녹내장이 생길 거 같진 않고 눈에 아무 이상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받을 것. 내과 :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건 내시경 해야 알고 일단 약부터 먹어보겠냐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ㅜ^ㅜ 5일치 받았고 다 먹고 안 나아지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 받을 예정. 커피 마시지 말 것.
라이프 온 마스
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벚꽃이 지면
2024.04.09
꼭 봄이 올 듯 말 듯 하다가 곧 끝나버릴 거 같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있다.내 기억으론 프로듀스 시즌1 마지막 때 다 같이 무대에서 부르고, 그 뒤 아이오아이 데뷔 1집에 실렸던 곡으로 기억한다. 프로그램의 끝과 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에 있는 곡인 셈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룹의 마무리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프로듀스 시즌1은 여러모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였고 그룹도 그랬지만, 나에겐 반짝이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된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던 그 기분이 참 묘했다고 해야 할까.. 나의 모습과 대비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반짝임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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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2024.03.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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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에게
2020.11.0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record
돌이킬 수 있는
2020.10.03
꽤 긴 시간에 걸쳐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을 다 읽었다. 너무 즐거웠고 벅차올랐던 이야기...😭 후반부는 읽으면서 벅차지 않았던 페이지가 없었고 윤서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했을 땐 소를 질렀다 너무 좋아서. 자신이 그토록 살리고 싶었던 사람의 마지막 말을, 살아있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 대목에 숨을 들이켰다 내쉬었다. 그토록 긴 시간을 지나서, 그만큼의 시간 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평화가 이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책의 표지에 선 사람이 떠올랐다. 그 순간의 윤서리는 이런 뒷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슴을 쭉 펴고, 팔을 양 옆으로 뻗고, 하늘과 마주 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로. 그 얼굴로 하늘을 본 뒤 정여준을 바라봤을 것이다. 정여준이 바라보는 윤서리의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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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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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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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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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을까봐 하는 병원 진료 기록
2020.03.25
안과 : 녹내장 정기검진 안압 정상 / 시력교정 잘 되었음 / 불빛 보기 완전 정상 / 예전 검진때도 말 했지만 황반구...? 망막...? 아무튼 중간에 있는 어떤 부위... 가 원래는 둥근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신경을 누르기 쉬움. 근시성... 어쩌고 하셨는데... 암튼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녹내장이 생길 거 같진 않고 눈에 아무 이상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받을 것. 내과 :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건 내시경 해야 알고 일단 약부터 먹어보겠냐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ㅜ^ㅜ 5일치 받았고 다 먹고 안 나아지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 받을 예정. 커피 마시지 말 것.
record
라이프 온 마스
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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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면
꼭 봄이 올 듯 말 듯 하다가 곧 끝나버릴 거 같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있다.내 기억으론 프로듀스 시즌1 마지막 때 다 같이 무대에서 부르고, 그 뒤 아이오아이 데뷔 1집에 실렸던 곡으로 기억한다. 프로그램의 끝과 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에 있는 곡인 셈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룹의 마무리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프로듀스 시즌1은 여러모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였고 그룹도 그랬지만, 나에겐 반짝이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된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던 그 기분이 참 묘했다고 해야 할까.. 나의 모습과 대비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반짝임에 동..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삼촌에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꽤 긴 시간에 걸쳐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을 다 읽었다. 너무 즐거웠고 벅차올랐던 이야기...😭 후반부는 읽으면서 벅차지 않았던 페이지가 없었고 윤서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했을 땐 소를 질렀다 너무 좋아서. 자신이 그토록 살리고 싶었던 사람의 마지막 말을, 살아있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 대목에 숨을 들이켰다 내쉬었다. 그토록 긴 시간을 지나서, 그만큼의 시간 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평화가 이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책의 표지에 선 사람이 떠올랐다. 그 순간의 윤서리는 이런 뒷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슴을 쭉 펴고, 팔을 양 옆으로 뻗고, 하늘과 마주 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로. 그 얼굴로 하늘을 본 뒤 정여준을 바라봤을 것이다. 정여준이 바라보는 윤서리의 얼굴이 ..
나의 나라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까먹을까봐 하는 병원 진료 기록
안과 : 녹내장 정기검진 안압 정상 / 시력교정 잘 되었음 / 불빛 보기 완전 정상 / 예전 검진때도 말 했지만 황반구...? 망막...? 아무튼 중간에 있는 어떤 부위... 가 원래는 둥근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신경을 누르기 쉬움. 근시성... 어쩌고 하셨는데... 암튼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녹내장이 생길 거 같진 않고 눈에 아무 이상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받을 것. 내과 :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건 내시경 해야 알고 일단 약부터 먹어보겠냐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ㅜ^ㅜ 5일치 받았고 다 먹고 안 나아지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 받을 예정. 커피 마시지 말 것.
라이프 온 마스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벚꽃이 지면
꼭 봄이 올 듯 말 듯 하다가 곧 끝나버릴 거 같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있다.내 기억으론 프로듀스 시즌1 마지막 때 다 같이 무대에서 부르고, 그 뒤 아이오아이 데뷔 1집에 실렸던 곡으로 기억한다. 프로그램의 끝과 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에 있는 곡인 셈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룹의 마무리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프로듀스 시즌1은 여러모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였고 그룹도 그랬지만, 나에겐 반짝이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된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던 그 기분이 참 묘했다고 해야 할까.. 나의 모습과 대비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반짝임에 동..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삼촌에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꽤 긴 시간에 걸쳐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을 다 읽었다. 너무 즐거웠고 벅차올랐던 이야기...😭 후반부는 읽으면서 벅차지 않았던 페이지가 없었고 윤서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했을 땐 소를 질렀다 너무 좋아서. 자신이 그토록 살리고 싶었던 사람의 마지막 말을, 살아있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 대목에 숨을 들이켰다 내쉬었다. 그토록 긴 시간을 지나서, 그만큼의 시간 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평화가 이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책의 표지에 선 사람이 떠올랐다. 그 순간의 윤서리는 이런 뒷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슴을 쭉 펴고, 팔을 양 옆으로 뻗고, 하늘과 마주 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로. 그 얼굴로 하늘을 본 뒤 정여준을 바라봤을 것이다. 정여준이 바라보는 윤서리의 얼굴이 ..
나의 나라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까먹을까봐 하는 병원 진료 기록
안과 : 녹내장 정기검진 안압 정상 / 시력교정 잘 되었음 / 불빛 보기 완전 정상 / 예전 검진때도 말 했지만 황반구...? 망막...? 아무튼 중간에 있는 어떤 부위... 가 원래는 둥근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신경을 누르기 쉬움. 근시성... 어쩌고 하셨는데... 암튼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녹내장이 생길 거 같진 않고 눈에 아무 이상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받을 것. 내과 :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건 내시경 해야 알고 일단 약부터 먹어보겠냐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ㅜ^ㅜ 5일치 받았고 다 먹고 안 나아지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 받을 예정. 커피 마시지 말 것.
라이프 온 마스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벚꽃이 지면
music
2024.04.09
꼭 봄이 올 듯 말 듯 하다가 곧 끝나버릴 거 같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노래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있다.내 기억으론 프로듀스 시즌1 마지막 때 다 같이 무대에서 부르고, 그 뒤 아이오아이 데뷔 1집에 실렸던 곡으로 기억한다. 프로그램의 끝과 그룹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에 있는 곡인 셈이지만 자연스럽게 그룹의 마무리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프로듀스 시즌1은 여러모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였고 그룹도 그랬지만, 나에겐 반짝이던 프로그램으로 기억 된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던 그 기분이 참 묘했다고 해야 할까.. 나의 모습과 대비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반짝임에 동..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book
2024.03.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삼촌에게
record
2020.11.0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book
2020.10.03
꽤 긴 시간에 걸쳐 드디어 '돌이킬 수 없는'을 다 읽었다. 너무 즐거웠고 벅차올랐던 이야기...😭 후반부는 읽으면서 벅차지 않았던 페이지가 없었고 윤서리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했을 땐 소를 질렀다 너무 좋아서. 자신이 그토록 살리고 싶었던 사람의 마지막 말을, 살아있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 대목에 숨을 들이켰다 내쉬었다. 그토록 긴 시간을 지나서, 그만큼의 시간 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평화가 이루어지던 바로 그 순간 책의 표지에 선 사람이 떠올랐다. 그 순간의 윤서리는 이런 뒷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슴을 쭉 펴고, 팔을 양 옆으로 뻗고, 하늘과 마주 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로. 그 얼굴로 하늘을 본 뒤 정여준을 바라봤을 것이다. 정여준이 바라보는 윤서리의 얼굴이 ..
나의 나라
drama
2020.05.17
할 일이 차고 넘치지만 오늘 나의나라 15-16회를 봤으므로 꼭 후기를 이때 쓰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부은 눈으로 타자를 치는 오후5시 7분... 나의 나라를 본 이유는1. 우도환에 입덕해버렸음2. 내가 본 배우님의 팬들이모두 남선호를 앓고있음3. 마침 내가 좋아하는 다른 배우님들(양세종 설현 장혁)이 주연으로 함께 나옴4. 드라마도 재밌어 보임 그리고 난 1회를 틀자마자 2를 납득해버리고 말았다... 고려미남 개쩐다를 외치며 시작했으나 그렇게 시작해선 안 될 드라마였다. 가볍게 시작한 드라마가 나에게 너무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오늘은 15회-16회 중점으로 이야기 하게될 거 같은데 정말... 15회까지는 잘 참았는데(사실 아님) 16회는 정말 엉엉 울면서 봤다. 휘가 했던 말이 둘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
drama
2020.05.17
정말 오랜만에 본 장르부터 로맨스인 드라마. 이 전에 제일 최근에 본 로맨스 작품은 아마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판...? 이것도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좋아해서 본 거였는데 그 당시엔 동기들이랑 재밌게 봤지만, 다시 볼 만큼은 아니었다. 근데 이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아... 로맨스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 보는데!! 그 남자의 기억법을 왜 봤더라.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어디서 주워들었던 김동욱 유죄의 장이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걸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웨이브를 결제했고, 그날 점심 먹으면서 들어간 웨이브 메인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걸려있어서 인 거 같다. 그냥 김동욱이 연기한 이정훈이란 캐릭터가 엄청 유죄인가보다, 라는 정보만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정보도 아닌 거 같긴 하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drama
2020.04.29
우리 형주... 고생했어 수고했어 앞으로 다치지 말고 행복해야해 성덕 라이프도 즐기고 경찰 정년퇴임도 해야해 알았지 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첫방을 본 친구가 보라며... 완전 니취향이라고 했던 365! 아무도 모른다랑 반 정도 시간이 겹쳐서 돌아가면서 재방보고 본방보고 두 작품 모두 무사히 완결까지 봤다. 최근 웨이브 결제를 해서 365 막회는 방금 봤는데 완벽한 엔딩에 눈물 흘리고 이건 얼른 기록해야해 하며 후다닥 블로그 들어왔다... 우리 형주 웃는 것 좀 봐요 너무 예뻐😭 지형주가 말한 ‘리셋’의 진정한 의미는 남들과 스스로 속이고 현실이라는 두려움에 빠진 채 시간을 넘어 과거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일의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과거로의 ‘리셋’이 아니라..
까먹을까봐 하는 병원 진료 기록
record
2020.03.25
안과 : 녹내장 정기검진 안압 정상 / 시력교정 잘 되었음 / 불빛 보기 완전 정상 / 예전 검진때도 말 했지만 황반구...? 망막...? 아무튼 중간에 있는 어떤 부위... 가 원래는 둥근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신경을 누르기 쉬움. 근시성... 어쩌고 하셨는데... 암튼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녹내장이 생길 거 같진 않고 눈에 아무 이상 없다면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받을 것. 내과 :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건 내시경 해야 알고 일단 약부터 먹어보겠냐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내시경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ㅜ^ㅜ 5일치 받았고 다 먹고 안 나아지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 받을 예정. 커피 마시지 말 것.
라이프 온 마스
drama
2020.03.14
인생드라마다! 까지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각각이 매력있고 케미가 너무 좋다. 어제 하이바이마마를 보며 하차 각을 세우다 갑자기 한태주가 보고싶어서 다시보기 시작했다. 어째 요즘 보는 드라마 배우가 종종 겹치는데, 아직 첫방밖에 안 했지만 슬의랑 같이 보려니 정경호 배우님을 두 배로 보는 중이다. 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이었는데, 대학교 입학 이후 더 정확히는 작년부터 드라마를 어엄청 보는 중이다. 그 덕에 좋아하는 배우님이 몇 생겼는데 정경호도 그 중 한 명.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분위기와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리는 배우님. 한태주 병약하고 예민한 느낌을 너어무 잘 내신다. 다시 보면서 드는 의문은 정말 저 세계는 뭘까? 한태주의 꿈 속인가 싶지만 원래 한태주는 88년 인성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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